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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부, 소부장 으뜸기업 21개사 추가

윤상호
- 연간 최대 50억원 지원


[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] 정부가 소재·부품·장비(소부장) 으뜸기업을 추가 선정했다.

산업통상자원부(장관 문승욱)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‘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’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.

이날 산업부는 제2기 소부장 으뜸기업 21개를 공개했다. ▲반도체 나노텍 라온테크 피에스케이 네패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SK실트론 6개 ▲전기전자 트리노테크놀로지 천보 아이블포토닉스 이너트론 율촌화학 5개 ▲기계금속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동화엔텍 디와이파워 화신 4개 ▲자동차 디젠 일진하이솔루스 2개 ▲기초화학 영우 티에스알 2개 ▲디스플레이 엔씨켐 엘티메탈 2개다.

소부장 으뜸기업은 지난 2021년 22개 기업을 처음 뽑았다. 2024년까지 100개 기업 선정이 목표다. 선정 기업은 향후 5년 동안 최대 250억원 규모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“으뜸기업 육성 사업 성공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 기술, 사업화 지원, 글로벌 시장 진출, 규제개선 등 성장 걸림돌 제거를 적극 지원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윤상호
crow@ddail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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